오늘도 치열하게 사셨습니다.
37살의 워킹맘 러블리 제니입니다.
저는 37살 개발자 앤써의 아내이자 브릿 킴 님의 하나 뿐인 딸이고 7살 쭈리와 5살 나리의 엄마지요.
어제는 브릿님께서 쭈리를 학원에서 데리고 오셨어요. 오시더니 저에게 "쭈리가 갑자기 I'm hungry 하는 거 있지?" 하시는 거 있죠?
엄마 말씀에 "쭈리가 갑자기 I'm hungry 하더니만, 아임 헝그리가 무슨 뜻이예요? 하더라"
저는 "엄마~ 그거 쭈리랑 저랑 같이 읽는 책에서 나오는 표현이예요."
엄마는 "그래서 내가 그거 배고프다는 뜻이야 하면서 쭈리야~ 그거 어떻게 알았어?"라고 물으니 "쭈리가 내가 영어 쫌 하죠~"그러더라.
제가 영어동화책 읽어줄 때 쭈리가 아무 생각없이 있는 줄로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나봐요~^^
쭈리가 조금씩 영어를 익혀가는 게 너무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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