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할머니(우리엄마)께 받은 용돈으로 우리 아들이 나와 신랑에게 어버이날이라고 샴페인잔을 선물했다.
마트에 가는 내내 너무 마음이 설렌다고 말하는 우리 아들을 참 이뻐 보였다.
마트에서는 상한선이 있긴 하지만 자기에게 잘 이야기 하면 좀 더 비싼 것도 사줄 수 있다며 정말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는 우리 귀한 아들.
계속 이 물건, 저 물건 추천하며 우리보다 자기가 더 행복해한다.
나도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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