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 자희 : 아~ 그렇구나.

할아버지 : 할배~ 포스!!!(할아버지가 잠들어라를 공격한다.)

잠들어라 : 안돼~

할아버지 : 이제 끝이다.

잠들어라 : 내가 죽었는 줄 알고....?

할아버지 : 이럴수가!!

잠들어라 : 이제 내 차례다.

할아버지 : 내가 사람인 줄 알고! 그런 공격은 나에게 안 통한다.

잠들어라 : 그럼 이건 어떠냐? 유령 봉인하기!!!!

할아버지 : 안돼!!!!!!!!

자일 : 이러다가 할아버지의 영혼이 봉인되겠어. 자희야 아무래도 니 망치가 필요하겠어.

자희 : (자희가 망치를 휘두른다.) 잠들어라. 넌 이제 끝이다. 오빠! 고스트 보틀을 준비해줘.

자일 : 알겠어.

(잠들어라가 자희가 휘두른 망치에 맞는다. 그리고 나쁜 기억으로 생겨난 악한 기운은 고스트 보틀에 빨려들어가고, 잠들어라의 진짜 영혼이 분리되어 떨어져 나온다.)

잠들어라의 착한 영혼 : 고마워. 오빠를 오랜 시간 기다렸는데.. 오빠는 오지 않았지. 엄마, 아빠도 안 계시는데 오빠 마저 없으니 너무 무섭고 슬펐어. 그래서 아이들 잠재워서 누구라도 내 곁에 두고 싶었어. 이제 아이들의 영혼을 돌려줄게(잠들어라가 빨아들인 영혼이 자유를 얻어 원래의 자리로 돌아간다.) 이제 오빠가 있는 곳으로 갈래.

자일, 자희 : 안녕~

할아버지 : 정말 큰 일 날 뻔 했구나. 다행히 성공했어. 어서 집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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