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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치열하게 사셨습니다.

37살의 워킹맘 러블리 제니입니다.

저는 37살 개발자 앤써의 아내이자 브릿 킴 님의 하나 뿐인 딸이고 7살 쭈리와 5살 나리의 엄마지요.

요즘 "SUITS"라는 미드에 빠졌는데요.

천재적인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통쾌하고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겠어요.

주인공들의 직업이 "변호사"인데 어릴 때 한 동안 변호사가 되고 싶었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인지 "우와~ 너무 멋지다"하는 말이 저절로 흘러나오더라구요.

하지만, 제 마음의 소리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 모습에 빠져 있기보다는 니 스스로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는 건 어떻겠냐고고 외치고 있어요.

어릴 때 처럼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니지만,

아직도 어떤 것은 할 수 있고, 여전히 도전할 수 있는 일들이 있으니까요.

지금이라도 드라마에 빠져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는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치열하게...

이타적으로...

사랑하면서...

여전히 열심히 배우면서...

분,초를 아껴가며...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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