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쭈리가 처음 친구집에서 잔다
데리러 간다는 나의 전화에 자고 가도 되?라고 묻는다.
그러라고 했다

걱정이 되어 쭈리, 나리가 물에 빠져서 심폐소생술하는 꿈을 꾸었다
아침에 쭈리를 데리러 갔다
친구는 쭈리랑 같이 살고 싶다고 한다
쭈리는 엄마와 나를 크게 반가워하지는 않았다
밤에 목욕도 하고 머리도 감았단다

쭈리가 아주 행복하게 보냈나보다
키즈카페 갔다와서도 어제 친구집에서 논 것이 좋았다고 한다

내가,엄마가 없어도 행복하게 지내는 쭈리를 보니 너무 고맙고 하나님께도 감사하다

조금씩 더 독립적인 사람으로 커가길....

아직은 넌 내꼬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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