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가 어릴적 부터 간직하던 모험의 책에 늘 파라다이스 폭포에 가면 하고 싶은 것을 적는 란을 비워두었는데..

우연히 프래드릭슨이 그 뒤쪽을 펼쳤을 때 보여진 것은, 자신과 함께 했던 기억들이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모험을 선사해 줘서 고마워요. 이제 새로운 모험을 찾아서 떠나세요." 라는 글을 앨리가 적어두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과거의 추억과 이루지 못한 꿈들일 수 도 있지만 가장 소중한 것은 지금, 나와, 여기 함께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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