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해당되는 글 1건

오늘도 치열하게 사셨습니다.
37살의 워킹맘 러블리 제니입니다.
저는 37살 개발자 앤써의 아내이자 브릿 킴 님의 하나 뿐인 딸이고 7살 쭈리와 5살 나리의 엄마지요.

요즘은 쭈리가 유치원 가기 전처럼 신랑과 단둘이 출근을 하고 있어요. 이유는 쭈리가 가끔 준비가 늦어져서 발을 동동 구르는 상황이 종종 생겼기 때문이예요.

오늘은 신랑과 같이 출근을 하는데 라디오에서 처음 들어보는 아주 아주 마음에 드는 음악이 흘러나왔어요^^

그래서 신랑에게 "자기~ 이 노래 너무 좋다." 했더니,

신랑이 제 손을 꽉 잡고 놓지 않으면서 "이 노래 끝날 때까지 내리지마!" 이러는 거 있죠~? ㅋㅋㅋ

자기도 출근 시간이 있어서 늦을 수도 있는데 그렇게 말하는 게 너무 웃기면서도 신랑에게서 사랑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네요^^

아직도 연애할 때와 같은 기분이 들어서 행복한 요즘이예요~



 

'일기장 > 행복한 결혼 생활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1.19 누굴까?  (0) 2020.06.24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0) 2020.04.23
결혼 기념일 선물  (0) 2019.12.28
19.06.04. 빛이 있으라  (0) 2019.06.04
이중언어 사용^^  (0) 2018.07.16
블로그 이미지

러블리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