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3

일기장/교단일기 2020. 6. 24. 03:40

하나님이 우리 편이라고 믿게 되면,
하나님 앞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우리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기가 쉽다.
힘을 사용하고, 밀어붙이고, 강요하고, 조종하고, 그릭고 죽이기까지 한다.
반대파를 악이라고 규정하고 나면 그와 같은 폭력은 못 견디게 매혹적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냥 "꾸짖으셨다(누 9:55). 아무런 수사적 표현도, 논쟁도 없었다. 그냥 안된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대의에는 그 어떠한 폭력도 쓰면 안 된다. 이상 토론 끝.

그 꾸짖음은 오늘날까지도 유효하다. (P457)
------------------------------------------------------------

밀어붙이고, 강요하고, 조종하는 것....
그 모두가 폭력이다.
우리 각 개인은 누구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최선의 것을 결정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교사된 나는 아이들이 최선의 것을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자이다.
아이들을 밀어붙여 내가 최선이라고 믿는 것을 하도록 조종하는 자가 아니다.

블로그 이미지

러블리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