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쭈니 생일이다.
오늘은 쭈리가 딸기, 산딸기, 방울토마토를 씻어주었다.
쭈리가 딸기꼭지와 방울토마토 꼭지까지 다 따서 씻어 왔다.
쭈니랑 에바 알머슨 작품 따라하기를 하다가 쭈리가 씻어 온 과일로 과일 요거트를 해먹었다.
엄마가 쭈니 생일이라고 장 봐오셔서 소고기 미역국을 끓여 주신다.
신랑을 설겆이도 하고, 빨래도 개고 분주하다.

나는 쭈니랑 작품하다가 과일 요거트 먹고 일기도 쓴다.
쭈리가 요거트 먹으면서 쭈니랑 나는 농땡이 부렸다고 놀린다.

이런 게 부귀영화인가보다.
죽어도 여한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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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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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놀이는 체스입니다.
체스는 쫄병들과 룩, 나이트, 비숍 2마리씩과 퀸 한마리를 이용하여 자기팀 왕을 보호하고 상대방팀 왕을 죽이는 게임입니다.
쫄병은 앞으로 한 칸 가고 대각선 한 칸으로 죽일 수 있습니다. 룩은 앞으로 가고 같은 방식으로 죽일 수 있습니다. 나이트는 앞으로 가서 대각선으로 갑니다. 죽이는 방식도 똑같습니다. 비숍은 대각선으로 가고 같은 방식으로 죽일 수 있습니다. 퀸은 모두 다 가고 모든 방향에서 죽일 수 있습니다.
체스는 자기팀 말이 많이 남아있어도 왕이 죽으면 지게 됩니다. 체스는 방식은 어렵지만 잘 외우면 재밌는 게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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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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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4.
우리 가족이랑 교회를 마치고 마트에 갔다. 어쩌다 보니 장난감 코너에 들르게 됐다. 우리 동생이 4월에 생일이어서 장난감을 사게 됐다. 우리 가족은 나나 동생이나 생일이 되면 생일이 아닌 사람에게도 선물을 사준다. 나는 보드게임을 샀다. 집에 가서 쉬는 시간에 보드게임을 꺼냈다. 우리가족과 함께 보드게임을 했다.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이 일기를 다 쓰고 나서도 또 할 참이다. 계단을 올라갈 때 유령이 떨어지는 것과 문제가 너무 어려운 게 특히 더 재미있었다. 엄마가 시간이 너무 늦었다고 하지 말라고만 안 했으면 좋겠다. 보드게임 이름은 탈출 학교 괴담이다. 무서운 걸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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