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신중한...
일관성있는...
욱하지 않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여유있는...
남을 기쁨으로 도와주는...
능력있는...
잘 가르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는...
공정한...
불의에 맞서는...
행동하는...
질서를 이루는...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발견하는...
정직한...
매력적인...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지는 수업을 할 수 있는...
하나님께 사랑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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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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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할머니(우리엄마)께 받은 용돈으로 우리 아들이 나와 신랑에게 어버이날이라고 샴페인잔을 선물했다.
마트에 가는 내내 너무 마음이 설렌다고 말하는 우리 아들을 참 이뻐 보였다.
마트에서는 상한선이 있긴 하지만 자기에게 잘 이야기 하면 좀 더 비싼 것도 사줄 수 있다며 정말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는 우리 귀한 아들.
계속 이 물건, 저 물건 추천하며 우리보다 자기가 더 행복해한다.
나도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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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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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
쭈리쭈리가 만든 것
나리가 만든 것
케이크 단면

맘 카페에서 1만원 케이크 만들기 재료 공구뜬 걸 봤어용

그래서 집앞 마트에서 매일 휘핑크림 250mL(3900원), 식빵(2000원) 사와서 집에 있는 과일 이용해서 후루룩 만들어봤어요~

케이크 3개 만들었으면 3만원 썼을텐데 싸게 끝났네요~
달지도 않고^^
집에 있던 과일도 모조리 쓰고♡

과일 싫어하는 어린이들은 식빵 사이 사이에 딸기잼 바르면 맛있어 하고 단면도 예쁠 것 같아용!!

헥헥헥~~ 오늘도 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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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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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

색종이로 했는데 좀 가로가 긴 종이로 해야 애벌레의 드라마틱한 움직임이 잘 표현 될 듯 함.

캔디머신

진짜 캔디 나옴.
장신구 있으면 글루건으로 붙여서 꾸며주면 멋질 듯.

♤휴직하여 학급교육과정은 미운영 중이나 가정교육과정은 열심히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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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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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리 픽 베스트

나리 픽 베스트

냠냠 에어프라이어 마늘 삼겹 구이

아이들 직접 모두 손질하고 자르고 꼬리 떼어내고 꽂고 섞고 담아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
맛도 있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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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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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살짝,
그리고 오늘 아침에 완성한 13개의 과일컵^^
모두들 맛있게 먹고 강건하길~
늘 항상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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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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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때문에 한바탕 마음이 소란했던 적이 있다. 

명품백이 나에게는 사치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온통 돌아다니고 있는 명품백을 보니 '쟤도 들고 다니는 것을 내가 왜 못가지고 다녀야하지?'라는 굉장히 비논리적인 질문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내 돈을 주고 사기에는 여전히 아까웠다. 그래서 노트북에 당첨되었던 것처럼, 카봇에 당첨되었던 것처럼, 여행권에 당첨되었던 것처럼 명품백에 당첨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다. 

그 때 내 마음에 들리는 소리는 "니가 그렇게 해서 명품백을 들고 다니게 된다면 그걸 바라보는 다른 아이들도 지금의 너처럼 많이 가지고 싶고 마음이 소란할 거야."

그래서 한 동안 명품백에 대한 마음을 접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또 세일을 한다고 하여 또 잠잠하던 마음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번에 딱 하나, 아주 무난한 색으로 마지막으로 딱 하나만 사고 제 인생에서 이런 마음은 없게 하겠습니다.'

그 때 읽은 책 내용 "그리스도인의 여성은 자기에게 맞지 않는 지나친 사치는 하지 않는다."

두 번의 요동과 두번의 응답으로 명품백이 나에게는 선악과라고 판단하게 되었다. 

가질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신 것.(당신에겐 허락하셨을 수도 있으니 스스로 정죄 받는 듯한 느낌은 가지지 말아주시라)

한참 명품백을 살 수 있다고 여길 때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결혼 기념일 선물, 생일 선물로 각30만원 정도 되는 물건은 받을 테인데 저것을 생략하고 몇년에 한 번 명품백을 받는게 뭐 어때? 오히려 나의 가치를 높이는 현명한 소비가 아닌가?'

그런데 반증해 보면 나는 그렇게 받고 싶은 것이 없다는 뜻 아닌가?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받고 싶은 게 없는 삶이라니... 내가 꿈꾸는 삶이다. 모자람이 없는 삶. 채워진 삶. 나의 필요가 모두 채워진 아름나운 삶. 

그래서 신랑과 의논하였다. 이렇게 우리의 삶이 아름다우니 이제 앞으로 우리의 결혼기념일마다 선물을 사려했던 30만원을 주변에 필요가 있어보이는 사람에게 나누면 어떻겠느냐고, 특별히 젊은 세대에게 나누면 어떠하겠느냐고 의논하였다. 

어떤 친구는 생활이 힘들고, 어려워 정말 하고 싶은 것을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우리의 이름으로 그런 친구에게 나누고 그 친구에게 당부하려고 한다. 꼭 자기 자신을 위해서 쓰라고. 지금 형편이 힘들고 어렵지만, 가족이 아닌 나를 위해서 쓰라고. 내가 너무 너무 보고 싶었던 공연을 보러 가도 좋고, 그 동안 표현 못했던 마음을 애인에게 표현하는데 써도 좋고, 제주도라도 갔다와도 좋다고~(젊었을 때는 그렇게 나를 위해 쓸 돈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것이 나의 결혼기념일 선물이다. 명품백만큼 값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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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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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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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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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불이 나가서 깜깜했다.
신랑은 형광등을 갈아보더니 아무래도 안정기가 나간 것 같다고 했다.
마트에 가니 인터넷보다 훨씬 더 비싸다고 인터넷으로 주문해놓았다고 했다.
주말이 끼어 있어 안방은 몇일 동안 깜깜했다.
오늘 회식을 갔다 집에 돌아오니 안방이 환했다.
잊지 않고 안방을 밝혀준 신랑이 고맙다.
멋진 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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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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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치열하게 사셨습니다.
37살의 워킹맘 러블리 제니입니다.
저는 37살 개발자 앤써의 아내이자 브릿 킴 님의 하나 뿐인 딸이고 7살 쭈리와 5살 나리의 엄마지요.

어제는 브릿님께서 쭈리를 학원에서 데리고 오셨어요. 오시더니 저에게 "쭈리가 갑자기 I'm hungry 하는 거 있지?" 하시는 거 있죠?

엄마 말씀에 "쭈리가 갑자기 I'm hungry 하더니만, 아임 헝그리가 무슨 뜻이예요? 하더라" 

저는 "엄마~ 그거 쭈리랑 저랑 같이 읽는 책에서 나오는 표현이예요."

엄마는 "그래서 내가 그거 배고프다는 뜻이야 하면서 쭈리야~ 그거 어떻게 알았어?"라고 물으니 "쭈리가 내가 영어 쫌 하죠~"그러더라.

제가 영어동화책 읽어줄 때 쭈리가 아무 생각없이 있는 줄로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나봐요~^^

쭈리가 조금씩 영어를 익혀가는 게 너무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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